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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맨스 드라마 추천 |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감상평 & 줄거리 정리

by 드덕뚱이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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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너무 못생겨서 안 보려다가 쉬는 김에 일드 도장깨기하면서 본 드라마예요. 킬링용으로는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옛날 드라마인 거 같아요,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는 열혈 신입 간호사와 냉철한 카리스마 의사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로맨틱 코미디 요소와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입니다.
 

1. 드라마 개요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 제목: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恋はつづくよどこまでも)
  • 장르: 로맨틱 코미디, 의료 드라마
  • 방송 기간: 2020년 1월 14일 ~ 3월 17일
  • 방송사: TBS
  • 원작: 엔조지 마키의 동명 만화
  • 주연: 카미시라이시 모네, 타케우치 료마
  • 에피소드: 총 10부작

 

2. 줄거리

주인공 사쿠라 나나세는 고등학교 시절, 여행 중에 우연히 한 의사를 만나고 그의 다정한 모습에 첫눈에 반합니다. 이후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나나세는 5년 동안 노력한 끝에 간호사가 되어 병원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그녀가 다시 만난 텐도 카이리는 냉정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의사였습니다. 환자들에게는 엄격하고 간호사들에게도 철저한 완벽주의를 요구하는 그는, 첫사랑의 기억 속 다정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죠.
하지만 나나세는 그에게 실망하기보다는 더욱 다가가려 노력하며, 그의 차가운 태도 속에서도 따뜻한 진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편, 텐도 역시 언제나 밝고 성실한 나나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두 사람은 사랑과 일 모두 성장해 나가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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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소개

① 사쿠라 나나세 - 카미시라이시 모네

  • 5년 동안 짝사랑한 의사를 다시 만나기 위해 간호사가 된 신입 간호사.
  • 실수도 많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인 성격.
  • 텐도의 차가운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줌.

 

② 텐도 카이리 - 타케우치 료마

  •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의사이지만, 환자들에게 엄격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
  • 과거의 아픈 경험으로 인해 사랑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가짐.
  • 나나세와 함께하면서 점차 감정을 드러내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줌.

 

③ 사카이 유리코 - 카네코 사야카

  • 나나세의 선배 간호사로, 그녀를 도와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 텐도와도 오랜 인연이 있으며, 나나세에게 중요한 조언을 해주는 인물.

 

④ 조연 및 병원 스태프

  •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동료 간호사와 의사들이 등장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 줌.
  •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현실적인 감동을 선사함.

 

4. 드라마 리뷰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물이 아니라 의료 드라마로서의 요소도 적절히 배합되어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환자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의사와 간호사로서 성장하는 과정도 설득력 있게 그려졌습니다. 그래서 나나세는 단순히 텐도를 좋아하는 ‘짝사랑녀’가 아니라, 간호사로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실수도 많고 서툴렀지만 점차 자신만의 방식으로 환자들과 소통하고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는 모습이 꽤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우 너무 오글거려요. 진짜 항마력 딸려서 힘들었습니다. 그 특유의 일본 남주들이 하는 표정과 행동... 이제는 못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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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평

추천 대상
✔️ 인소 재질의 일본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
✔️ 성장형 여주인공과 츤데레 남주인공 조합을 좋아하는 사람
✔️ 가볍지만 감동적인 요소도 있는 드라마를 찾는 사람
 
장점
✔️ 로맨틱 코미디와 의료 드라마 요소의 적절한 조화
✔️ 성장형 여주인공의 매력적인 스토리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는 설렘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일본 드라마 특유의 감성을 잘 담아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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